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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근접 딜러 국민 소울
트리
워리어의 근접 Dps 소울은 총 4종류로 `파라곤`과 `챔피언`, `리프트 블레이드`, 그리고 `비스트 마스터`가 있다. 특히 많은 워리어들이 애용하는 소울 트리는 `파라곤`을 메인으로, `챔피언`과 `리프트 블레이드`를 보조로 선택한 트리이다. `파라곤`은 빠른 공격 속도와 높은 크리티컬 확률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자신의 공격력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 버프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택 포인트 소모 후 50%의 확률로 어택포인트를 얻기 때문에 마무리 공격을 자주 사용 할 수 있다. 보조 트리로 `챔피언`을 선택해 부족한 광역 공격을 보완하였으며, 치명타를 적중시켰을 때 6초 동안 무기 공격력의 100%만큼 피해를 입히는 `리프트 블레이드`소울의 `스톰 블레이드` 스킬로 더욱 공격력을 높인 트리이다.

메인 탱커 국민 소울 트리
워리어의 방어 담당 소울은 총 4종류로 `리버`, `워로드`, `팔라딘`, `보이드 나이트`가 있다. 가장 선호하는 탱킹 소울 트리는 `리버`를 메인으로, `워로드`와 `팔라딘`을 보조로 선택한 트리이다. `리버`는 적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역 탱킹 능력이 뛰어난 소울이다. 또한 모든 속성 피해를 감소시키는 패시브를 보유하고 있어, 범용성이 높다는 이점이 있다. `워로드`와 `팔라딘` 소울에는 방패 막기와 대미지 감소 패시브에 투자하여 안정성을 끌어 올렸다. 부가적으로 `팔라딘` 소울에 투자함으로써 한순간에 모든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터치 오브 라이프’를 배울 수 있다.

PVP 국민 소울 트리
워리어의 PVP 전용 소울은 `빈디케이터` 하나뿐이며, 나머지 2개의 소울을 적절하게 조합해 자신만의 PVP 소울을 만들어야 한다. 그 중에서 많은 워리어들은 `리프트 블레이드`를 메인으로 `챔피언`과 `빈디케이터`를 보조로 사용한 소울 트리를 선택하고 있다. 리프트 블레이드는 Dps 소울으로 워리어이지만 원소 피해를 가하는 마검사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원소를 다루는 만큼 원거리 공격기술로 견제가 가능하며, 적의 발을 묶는 기술뿐만 아니라 순간이동을 통해 적에게 접근하기 쉽다. 게다가 치명타 공격시 피해량의 35%만큼 자신을 치유할 수 있어, 높은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부 소울인 챔피언에는 상대방의 체력이 30%미만일 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데스 블로우’를 배워, 적과 대결시 마무리 결정력을 높였다. `빈디케이터`는 포인트를 배분하지 않고 모든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버리는 ‘브레이크 프리’만을 사용한다.

글: 게임메카 조상훈 기자(밥테일,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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