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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메카>메카리포트]
※ 이 기사를 통해 공개된 내용은 확정된 내용이 아니며, 개발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테란의 한글화는 이번 공개된 시연 버전의 내용 중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다. 유닛명과 건물명은 군대식 용어로 해석되었기에, 군대 용어에 익숙한 한국 유저들이라면 각 건물과 유닛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10년간 익숙했던 음역의 한글화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적잖아 있다.
한마디로 평하자면 `한문을 음역한 한글` 이라고 할 수 있다. 건물명 유닛명 모두 상당히 생소한 단어로 되어 있어, 이 건물이 전작의 어떤 건물과 매칭시켜야 하는지 몇번씩 생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물론 고민을 하면 답이 나오긴 하지만 10년간 사용한 음역을 생각하면 역시나 아쉬움이 조금은 있다.
앞서 프로토스의 한글화가 어렵다고 말했지만, 저그의 난해함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할 수 있다. 저그의 한글화는 마치 양계장을 떠오르게 하는 단어로 상당 수 있어 약간 당황스러우며 (부화장, 산란장, 알 등등.) 각 건물명을 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예로 본거지인 `산란장(해쳐리) -> 서식지(레어) -> 군락(하이브)`의 한글화를 보고 있으면 어떤 이름이 하위건물인지 상위건물인지 예측하기도 어렵다.
글: 게임메카 테론(gq580015@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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