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와 수도사, 통쾌한 몰이 사냥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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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는 전작과 달리 저레벨부터 다양한 광역 스킬을 이용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몬스터 무리 한 가운데로 돌진하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싸늘한 사망화면뿐…

디아블로3는 전작과 달리 저레벨부터 다양한 광역 스킬을 이용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몬스터 무리 한 가운데로 돌진하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싸늘한 사망화면뿐…


▲ 근접 직업은 마구잡이로 싸우면 이런 화면이 익숙해진다

특히, 야만용사와 수도승은 근접 공격 직업이기에 광역 스킬 사용에 큰 위험이 뒤따른다. 따라서, 적정 스펙을 갖추기 전에 돌진부터 하는 것은 금물이며, 그 이전까지는 2~3마리의 몬스터와 소규모 전투를 벌이는 것이 적당하다. 그렇다면 여기서 ‘과연 그 적정 스펙은 어느 정도일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야만용사와 수도사, 두 직업을 만레벨(비공개 테스트에서는 13레벨)까지 육성해 보았다.

야만용사, 제작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라!

야만용사 플레이 시 2번 정도 ‘강해졌구나’라고 느끼는 타이밍이 있는데, 첫 번째는 높은 수치의 방어구를 착용했을 때, 두 번째는 8레벨에 익힐 수 있는 패시브 스킬 ‘피의 열망(Bloodthirst)’ 를 습득했을 때다.

야만용사는 광역 공격을 이용한 몰이 사냥이 용이한 편이기에 높은 공격력을 가진 무기를 장비하는 것은 필수다. 현재 진행중인 테스트에서 살펴볼 때 초, 중반에 드롭되는 매직급 양손무기만 착용하면 대부분의 몬스터는 1~2번의 스킬 사용으로 넉다운 시킬 수 있어 공격력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문제는 방어력이다. 생각보다 야만용사의 방어 능력은 출중하지 않기에 일반 방어구 착용 시 해골왕은 커녕 챔피언 몬스터에게도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방어력을 높일 수 있을까? 답은 제작아이템이다. 제작 레벨이 2만 되어도 현 베타 테스트의 보스 해골왕이 드롭하는 방어구보다 높은 성능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방어구를 온몸에 두르면 방어력 100 이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생존력이 월등히 높아진 자신의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다.


▲ 2레벨만 달성해도 강력한 아이템을 제작하는 대장장이

두 번째 타이밍은 `피의 열망`을 습득했을 때다. 이 스킬은 자신이 입힌 모든 대미지의 10%만큼 체력을 회복시켜 줌으로써 야만용사의 몰이 사냥에 큰 도움을 준다. 원체 공격력 하나만큼은 확실한 야만용사이므로 스킬 획득 시 공격력을 높이면 생존력도 함께 향상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피의 열망의 성능은 체력구가 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다

수도사, 한 방보다는 연계기로 승부!

수도사는 자체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어 야만용사보다 몰이 사냥에 조금 더 안정적이다. 하지만, 공격력이 다소 떨어져 사냥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는 레벨 8 달성 시 ‘충격의 파동(Crippling Wave)’ 스킬을 익히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 충격의 파동은 연타형 공격 스킬로 캐릭터 주변의 모든 몬스터를 공격하는 광역 스킬이다. 공격 속도도 빠르고 연타에 따라 전방 180도에서 360도까지 공격이 가능하기에 그야말로 수도사의 몰이 사냥에 날개를 달아주는 스킬이라 할 수 있다.

충격의 파동은 6레벨에 익힐 수 있는 ‘돌진 공격(Dashing strike)’, 2레벨에 익힐 수 있는 ‘태양권(Blinding Flash)’과 연계 시 그 능력이 극대화 된다. 타겟에게 순식간에 접근하는 ‘돌진 공격’으로 몬스터 무리의 한 가운데로 뛰어든 후, `태양권`을 사용해 주변 몬스터들의 눈을 멀게하면 수도사는 피해를 입지 않고 공격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리고 뒤이어 `충격의 파동`을 연달아 사용하면 무차별 학살이 시작된다. 여기에 또 한가지 장점이 있으니 `충격의 파동`은 공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킬이라는 점. 따라서, `충격의 파동`을 사용해 공력을 채운 후 재차 `태양권`을 사용하면 보다 안전한 몰이 사냥이 가능해진다.


▲ 마지막 3타는 전방위 공격을 가하는 충격의 파동, 베타에서 수도사의 밥줄 기술이다

아이템의 경우 방어구보다는 무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이는 `태양권`을 적절히 사용하면 피해를 거의 입지 않고 전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무기의 옵션은 공격 속도보다 최대 대미지가 더 효과적이다. 테스트를 하며 다양한 무기를 장비해 보았지만 공격 속도가 빠른 무기의 경우 성능 향상이 체감 상 미미했다. 하지만, 최대 대미지가 높은 무기를 장비하자 `충격의 파동` 시전 시 첫 번째 타격만으로 4~5마리의 몬스터가 즉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태양권을 잘 이용하면 이런 챔피언 몬스터까지 농락할 수 있다
 

: 게임메카 필자 D2aB99 (dia3@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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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출시일
게임소개
'디아블로 3'는 전작 '디아블로'와 '디아블로 2'의 스토리라인을 계승한 작품이다. 야만용사, 부두술사, 마법사, 수도사, 악마사냥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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