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언급한 '바이오 하자드' 관련 트윗 (사진 출처:트위터)
‘기어즈오브워’를 개발한 클리프 블레진스키가 캡콤에 러브콜을 보냈다.
에픽게임즈에서 ‘기어즈오브워’를 총괄개발한 클리프 블레진스키 디렉터가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오 하자드’를 개발한 캡콤에 공개 트윗을 날렸다.
클리프는 트위터에서 캡콤을 향해 자신에게 연락하라는 말과 함께 “우리가 함께라면 ‘레지던트 이블’(‘바이오 하자드’의 북미 타이틀)을 고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트윗을 올린 후 일본인 팔로워가 늘었다”고 언급했다.
클리프는 이미 많은 언론 인터뷰에서 ‘바이오 하자드’의 팬임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그가 에픽게임즈에서 ‘기어즈오브워’를 디자인할 당시 ‘바이오 하자드 4’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많은 팬이 익히 알고 있을 정도.
그가 언급한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프랜차이즈 중 최신작인 ‘바이오 하자드 6’(이하 바하 6)로 파악된다. ‘바하 6’는 기존게임보다 ‘공포’ 테마를 강조하며 호러액션게임 팬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슈팅게임으로써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서바이벌 슈팅게임이었던 ‘바하’에 영감을 얻을 정도인 클리프 블리진스키 역시 이번 신작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클리프의 트위터 사건은 이후 캡콤의 영국 공식 트위터가 그에게 멘션을 남기며 일단락됐다. 캡콤UK는 클리프에게 “방문할 때 피자를 들고 방문해달라는 멘션을 남겼고, 이에 클리프 역시 자신의 코멘트가 “조금 건방졌다”라고 답했다.
클리프 블레진스키는 10월 3일 에픽게임즈를 퇴사한 이후 현재까지 다음 행보를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액티비전블리자드, EA, 징가 등을 방문한 기록을 남기며 눈길을 끌었다.

▲ '바이오 하자드 6'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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