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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Eternal Return)' 경남 스파클 e스포츠 팀 팬 행사에 선수가 불참을 통보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3일 경상남도 진주시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화양연화'라는 명칭으로 경남 스파클 e스포츠 팀 팬 행사가 치러졌다. 1부에는 팬 미팅, 2부에는 이터널 리턴 특별 대전, 이벤트 게임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별 대전에는 1등 팀 30만 원 등 상금과 상품도 증정됐다.
이런 대규모 행사에 팀 소속 NCMB '박준상'이 불참했다. 박준상은 2024년부터 이터널 리턴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해 지난 10월 경남 스파클에 입단했다. 그는 팬 행사 당일인 23일 새벽 5시경 "많이 고민한 끝에 팬미팅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죄송하다"라며, "가장 큰 이유는 제 멘탈이 버티지 못하고 있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싶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선수의 돌발행동은 팀과 합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경남 스파클 e스포츠는 전 팀원인 '패나(Fana)' 하형석에게 급하게 요청해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콘텐츠진흥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국가기관 지원도 받은 만큼 선수의 일탈이 자칫 계약 문제로 불거질 수 있었다.
행사 다음날인 24일 경남 스파클 e스포츠는 박준상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경남 스파클 이찬희 대표는 "해당 선수와 관련해 발생한 일련의 사안에 대해서는 여러 이해관계가 연관됐고, 법률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라며, "추후 절차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적으로 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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