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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설 오더(Colossal Order)가 개발하던 시티즈: 스카이라인 프랜차이즈는 앞으로 아이스 플레이크 스튜디오(Iceflake Studio)가 맡는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시티즈: 스카이라인 2 포럼을 통해 개발 이관 소식을 전했다. 이번 개발 이관은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와 콜로설 오더 상호 합의 하에 결정된 것으로, 시티즈: 스카이라인 프랜차이즈는 2026년 초부터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산하의 '아이스플레이크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아이스플레이크 스튜디오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산하의 건설게임 스튜디오다. 경영 및 도시 건설 게임이 주력으로, 현재 시티즈: 스카이라인 2의 핵심 구조를 파악해 작업 중에 있다. 앞으로 아이스플레이크 스유디오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2의 기존 작업 및 향후 콘텐츠 개발 등 게임 전반을 맡는다. 이에 현 버전의 무료 업데이트, 에디터 및 콘솔판 공개, 향후 확장팩 및 콘텐츠 팩 개발 등도 담당한다.
콜로설 오더는 개발 주체 이관 전 자전거 추가, 옛 건물, 버그 수정을 포함한 게임 QoL을 담은 패치를 선보인다. 함께 에디터용 애셋 모드 접근이 가능한 애셋 베타 버전을 연말 전에 선보인다. 아이스플레이크 스튜디오는 몇 주 내로 스튜디오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콜로설 오더 마리나 할리카이넨 CEO는 "15년 이상 시티즈: 시리즈 및 패러독스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걸어온 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했다"라며, "첫 작품을 만들 때 이 시리즈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커뮤니티를 보유한 유명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것이라 상상하지 못했다. 우리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들어준 커뮤티티의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 우리는 우리의 경험, 창의성, 열정을 살려 신규 프로젝트에 쏟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티아스 릴야 부대표는 "콜로설 오더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지금까지 이어온 협업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 밝히며 "콜로설 오더 팀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우리 역시 시티즈: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위해 계속 노력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스플레이크 라쎄 릴예달 스튜디오 매니저는 "시티 빌더 장르를 선도하는 시티즈: 프랜차이즈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게임을 즐기는 대규모 커뮤니티를 보유한 이 작품을 존중해, 함께 겸허히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는 도시 건설 및 경영 게임 개발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이 시리즈가 가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본다"라며, "이 게임의 다음 장에서 무엇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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