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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건설하라, 도시 건설 시뮬 '아노 11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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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1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 아노 117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의 로마 제국 전략게임 '아노 117: 팍스 로마나(ANNO 117: PAX Romana, 이하 아노 117)'가 정식 발매됐다. AD 117년 로마 제국을 무대로 펼쳐지는 도시건설시뮬레이션이다. PS5, Xbox 시리즈 X/S, 아마존 루나, 지포스 나우, 블랙넛, 윈도우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됐다. 

플레이어는 시리즈 최초로 마르쿠스, 마르키아 중 한 인물을 선택하여 스토리 중심의 캠페인 모드에서 자신만의 여정을 만들 수 있다. 로마 총독이 된 플레이어의 선택은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통치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 선택 가능한 캐릭터로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부담을 짊어진 젊은 남성 마르쿠스와 정치적 혼란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젊은 여성 마르키아가 있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여러 시스템을 활용해 도시 건설을 할 수 있다. 제국의 심장부에 가까운 지역인 '라티움'과 문명화되지 않은 야생의 땅 '알비온' 중 게임을 시작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각 지역은 고유한 문화, 신, 신앙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알비온에서는 켈트 전통을 받아들일 것인지, 로마의 야망을 강요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신을 선택하고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평화를 유지할지 혹은 육·해상 전투에 나설지도 결정해야 한다.

▲ 아노 117 출시 영상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

'아노 117: 팍스 로마나'의 스탠다드 에디션은 PC, PS5, Xbox 시리즈 X/S에서 6만 9,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본편과 연간 이용권이 포함된 골드 에디션의 경우 9만 9,000원에 판매된다. 연간 이용권에서는 '재의 예언', '경마장', '삼각주의 새벽' 확장팩이 더해질 예정이다.

'재의 예언'은 라티움 지역이 확장되며, 화산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경마장'은 서커스 막시무스에서 영감을 받은 경기장이다. 시민들에게 전차 경주를 선사하고 총독으로서의 명성과 새로운 전문가를 영입할 수 있다. '삼각주의 새벽'은 광대한 사막과 비옥한 강 삼각주 지역의 새로운 주가 추가된다. 고유한 욕구와 신앙을 가진 새로운 인구 계층도 등장한다.




▲ 아노 117 스크샷 (사진제공: 유비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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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117: 팍스 로마나 2025년 11월 13일
플랫폼
PC
장르
경영시뮬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아노 117: 팍스 로마나는 로마를 배경으로 하는 도시 경영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라티움에 갑작스럽게 임명된 총독이 되어 로마 라티움과 켈트족이 거주하는 알비온 양측을 적절하게 유지하며 경영해야 한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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