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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와 배틀필드 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틀필드 6 배틀로얄 모드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주장이 데이터마이너들로부터 제기됐다.
앞서 정확한 정보 유출 이력이 있는 콜 오브 듀티 및 배틀필드 정보 계정 모던워존(@ModernWarzone)을 포함한 복수의 데이터마이너 분석에 따르면, 시즌 1과는 별도의 새로운 콘텐츠인 코드명 '그래나이트(Granite)'가 발견됐다. 게임 이름은 '배틀필드: 레드섹(Battlefield: RedSec)'이라는 이름으로, 이 콘텐츠가 시리즈의 차세대 배틀 로얄 모드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28일로 예정된 배틀필드 6 시즌 1 업데이트와 함께 예고 없이 깜짝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전부터 개발팀은 새로운 배틀로얄 모드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해왔으나, 출시일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을 피해왔다. 특히 배틀필드 시리즈를 총괄하고 있는 빈스 잠펠라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2019년 에이펙스 레전드를 깜짝 출시한 바 있기에, 이러한 기습 출시 전략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EA는 지나칠 정도로 배틀로얄 모드에 대한 자세한 자료나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기에, 이러한 기습 출시에 대한 설득력을 뒷받침한다.

앞서 배틀필드 배틀로얄 모드는 기존의 배틀로얄 모드인 '파이어스톰(Firestorm)'의 후속작 개념으로, 100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고 고도의 지형 파괴가 가능한 전장에서 약 25분간 경기를 펼치는 게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마이너들을 통해 유출된 내부 변경 로그에는 지상 차량과 헬리콥터 같은 공중 전투 장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방어 수단 역시 제공될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개발팀은 플레이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배틀로얄 모드 정식 출시에 앞서 근접 전투 시의 킬 타임(TTK), 장갑판 지급 방식, 차량 밸런스 등 주요 게임 플레이 요소를 이미 개선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모든 플레이어가 기본으로 장갑판 1개를 소지한 채 시작하며, 장갑판 소지 가능 수량은 2개로 조정되었다. 또한 헬리콥터와 전투 차량의 밸런스 조정과 함께 대응 수단과 탄약 보급 경제에도 변화가 가해졌음이 확인됐다.
한편, 배틀필드 6는 출시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7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시리즈 기록을 경신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게임의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인 시즌 1은 10월 28일에 시작되며, '로그 작전(Rogue Ops)'이라 불리는 3단계 중 첫 단계가 진행된다. 시즌 1에서는 대형 맵 '블랙웰 필드(Blackwell Fields)'와 신규 모드 '스트라이크 포인트(Strikepoint)'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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