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일본의 섬뜩한 비밀, 사일런트 힐 f 정식 출시

나기나타를 든 여고생으로 큰 주목을 받은 공포게임 '사일런트 힐 f'가 정식 출시됐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25일, 신작 사일런트 힐 f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일런트 힐 f는 시리즈 최초로 1960년대 일본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본작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를 비롯, 유명 시나리오 작가 Ryukishi07(용기사07, 후지시마 히로유키) 등이 참여해 아름답지만 섬뜩한 미학을 담아냈다.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 ‘케라(kera)’의 개성 있는 디자인, 원작의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 이나게 켄스케가 참여한 사운드트랙이 어우러져 공포감을 배가시킨다.

한편, 코나미는 사일런트 힐 f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사일런트 힐 f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일런트 힐 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