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플레이오 리세일 파트너 협약 체결

컴투스플랫폼이 게임 전문 마케팅 플랫폼 플레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컴투스플랫폼은 14일, 지엔에이컴퍼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엔에이컴퍼니는 플레이 타임 기반 리워드 플랫폼 ‘플레이오(Playio)’를 서비스하는 회사다. 플레이오는 유저에게 게임 플레이 시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리워드 플랫폼이다. 컴투스, 넥슨, 위메이드 등 300여 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은 플레이오의 리세일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브플랫폼을 이용하는 게임사는 플레이오를 도입해 사업 성과를 높일 새로운 선택지를 확보할 수 있다. 플레이오는 게임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대만·홍콩·마카오·미국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플레이오 도입 시 유저 잔존율은 최대 80% 이상, 플레이 타임은 250%, 구매 전환율은 207%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검증된 마케팅 플랫폼인 플레이오와의 협력으로 하이브플랫폼 고객사들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하이브플랫폼의 주요 역할인 기술 지원을 넘어 고객사의 성공을 돕는 ‘성장 파트너’로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브플랫폼(Hive Platform)은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Game Backend Service)다. 인증, 빌링, 애널리틱스, 웹상점, 보안 등 필수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