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배달로 순위 대결, 애니팡 머지에 경쟁이 생겼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머지 장르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에 경쟁형 이벤트, 캐릭터 4종, 생산 건물, 만렙 확장 등을 선보였다.

경쟁형 이벤트 '배달 러시'는 주문에 맞춰 머지 플레이로 만든 메뉴를 배달한 순서로 순위를 매기는 주 단위 콘텐츠다. 3명으로 시작해 최대 5명이 팀을 구성할 수 있고, 무한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이템도 무제한 지급된다.

또한 애니팡 머지의 이야기 무대인 '애니 랜드'는 신규 캐릭터, 건물, 만렙 확장으로 사건 전개와 레스토랑 운영 등 세계관을 넓힌다. 박물관장 도리언(독수리), 미용실 대표 원장 안소니(사자), 사춘기 고교생 트루디(돼지), 회사원 네뷸라(고양이) 등 의인화된 동물형 캐릭터 4종은 신규 생산 건물과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위메이드플레이 손상아 PM은 "출시 7개월 차에 접어든 애니팡 머지가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한만큼 독창적인 머지 플레이와 세계관, 캐릭터 등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상반기 선보일 신규 시스템, 콘텐츠들도 개발을 마치고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애니팡 머지는 스탠드에그가 개발하고 위메이드플레이가 서비스하는 머지 장르 모바일 게임이다. 애니팡 IP를 활용한 첫 번째 퍼블리싱 게임이며, 블록 2개를 결합하는 머지 규칙에 3D로 그려진 애니팡 프렌즈, 터치앤드래그를 즐기는 직관적 디자인, 5,000여 개의 머지 레시피 등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