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서드파티 앱마켓 개방을 강제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해당 법안은 구글, 애플 등 거대 플랫폼 사업자를 대상으로, 독과점을 막고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해 서드파티 앱마켓 차단을 법적으로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작년 12월 처음 발의된 후 지난 5월 일본 중의원과 14일 일본 참의원에서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2025년 말 시행된다.
유럽에서는 앞서 지난 1월 동일한 법안이 시행된 바 있다. 다만 애플만을 대상으로 했던 유럽과는 달리, 일본은 구글을 포함해 대형 플랫폼 사업자 전체를 아우른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이번 법안 통과로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iOS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포트나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유럽은 올해 중 서비스를 시작하며, 일본은 내년 말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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