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한 액티비전의 대표 타이틀 ‘콜 오브 듀티’ 신작이 출시 당일 Xbox 게임패스에 입점된다.
MS는 지난 28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이하 블랙 옵스 6)를 Xbox 게임패스에 출시 당일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일(국내시간) 열리는 콜 오브 듀티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콜 오브 듀티 Xbox 게임 패스 입점은 MS가 액티비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을 당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북미유럽 시장을 꽉 잡은 콜 오브 듀티를 입점한다면 게임패스 구독자 증가율이 탄력을 받으리라는 전망이었다. 다만 게임패스에 입점할 경우 개별 타이틀 판매량 하락이 우려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콜 오브 듀티 입점에 앞서 게임패스 가격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현재 게임패스는 가격에 따른 4개 상품이 있고, 이 중 어디에 블랙 옵스 6가 포함되는 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MS가 콜 오브 듀티 추가에 맞춰 새로운 상품을 낼 가능성도 있다. MS가 어떠한 선택을 할 지, 콜 오브 듀티 입점으로 정체에 직면한 게임패스 구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게임패스 입점 소식과 함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실사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트레일러 제목은 게임 슬로건과 동일한 ‘진실은 거짓이다(The truth lies)’로, 주요 배경이 될 것으로 보이는 걸프전 시기 유력 정치인들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블랙 옵스 6는 출시 발표 이후 실제 사진과 영상 등을 담은 대체현실게임(ARG) 콘텐츠를 통해 본작 스토리와 관계 있는 다양한 정보를 공개 중이다.
블랙 옵스 6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10일 Xbox 쇼케이스 블랙 옵스 6 다이렉트 코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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