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대만, 홍콩, 마카오로 서비스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26일, 대만 퍼블리셔 해피툭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3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피툭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연내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지 게임명은 '신왕자의검(新王者之劍)'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7년 대만 시장에 첫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해피툭과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장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유저분들께 더욱 새롭게 서비스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피툭 관계자는 "신왕자의검 유저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의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는 선도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온라인 게임회사로서 유저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고객 서비스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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