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팩 포함,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 12월 출시

CD 프로젝트 레드는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Cyberpunk 2077: Ultimate Edition)’이 PC, PS5, Xbox 시리즈 X/S로 12월 5일 출시된다고 밝혔다. 얼티밋 에디션에는 사이버펑크 2077 본편과 팬텀 리버티 확장팩, 2.0 업데이트가 모두 포함된다.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은 어두운 미래의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하는 사이버펑크 2077 본편, 외부와 차단된 지역 도그타운에서 벌어지는 스파이 스릴러 이야기를 다룬 팬텀 리버티 확장팩이 포함됐다. 사이버펑크 2077 본편에서 플레이어는 시한부 용병 브이가 되어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본편과 확장팩에 더해 2.0 업데이트도 더해졌다.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 다이나믹 스킬 트리, 차량 전투, 강화된 적과 경찰 AI, 새로운 장비 등이 추가됐다. 얼티밋 에디션에는 디지털 굿즈 세트도 포함되며 등록하는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 디지털 버전은 12월 5일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 버전의 경우 국내에서는 PS5 버전만 출시되며, 가격은 6만 9,500원이다.

사이버펑크 2077: 얼티밋 에디션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