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3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예정돼 있던 ‘리로디드(RELOADED)’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서머너즈 워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전투 콘텐츠인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의 보상 시스템이 직관적으로 개편되고, 카이로스 던전에는 정령의 던전과 심연의 층 시즌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각각 바람 속성 신규 보스 및 시즌별 강화 스킬을 탑재한 보스들이 등장하며 새로운 룬 세트를 제공한다.
룬은 실패 없이 즉시 강화가 가능하고 아티팩트는 최종 강화된 형태로 획득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전략 플레이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턴 획득 및 공격 게이지 흡수 로직도 일관적으로 변경했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미션을 클리어하고 별의 조각을 모으면 누적 획득 수에 따라 초월의 소환서, 찬란한 소환의 축복 등을 지급한다. 새롭게 등장한 던전을 클리어 하고 태생 5성 몬스터를 1회 소환하면, 데빌몬, 신비의 소환서 등 보너스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몬스터 태생 5성 인드라와 태생 4성 아수라가 추가되고, 오는 17일까지 아수라 소환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도 선보인다. 서머너즈 워 업데이트 콘텐츠와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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