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자사 게임 콘솔 PS5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이 영향을 받으며, 미국에서는 가격이 인상되지 않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짐 라이언 CEO는 지난 25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를 통해 PS5 가격 인상에 대해 밝혔다. 한국에서는 디지털 에디션이 55만 8,000원, 디스크 버전이 68만 8,000원으로, 기존보다 각각 6만 원씩 비싸졌다. 비율로 보면 디지털 에디션은 12%, 디스크 버전은 9.5%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유럽, 영국, 아프리카,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PS5 가격이 인상되며, 기존보다 최대 20% 이상 가격이 높아지는 곳도 있다. PS5 가격 인상에 대해 짐 라이언 CEO는 “세계적인 경제 환경과 자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가격 상승은 불가피했으며, PS5 공급 상황을 개선해 가능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PS5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요 콘솔 플랫폼 3사 중 현세대 제품 가격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곳은 소니가 유일하다. MS는 24일(현지 기준),해외 매체 윈도우센트럴(Windows Central)을 통해 Xbox 시리즈 X/S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고, 닌텐도는 지난 10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닛케이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위치 가격을 올리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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