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5일 전세계 출시를 앞둔 엘든 링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일본에서 엘든 링 발매에 맞춰 전 사원 휴가를 준 회사가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포켓 페어'와 '크래프토피아' 등 오픈월드 게임 개발사로 알려진 포켓 페어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전 직원 대상 '엘든 링 휴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휴가 지급 이유에 대해 '업무에 집중할 수 없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게임 스토리에 따라 직원들을 '엘든의 왕'으로 칭했다. 휴가는 발매일인 25일(금)과 28일(월)에 걸쳐 이틀 간이며, 주말을 끼면 4일 간의 엘든 링 연휴가 생긴다.
이러한 대작 게임 발매에 맞춘 전사적 휴가는 일본 게임사에서 간혹 찾아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작년의 경우 몬스터 헌터 라이즈 발매에 맞춰 '몬헌 휴가'를 준 회사가 등장한 바 있다. 임직원 대다수가 열정적 게이머이기도 한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업체 입장에서는 이색 복지이자 자유로운 사풍을 알리는 기회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편, 엘든 링은 오는 25일 출시되며, 콘솔 버전은 국가 별 시각을 기준으로 오전 0시에, PC(스팀)의 경우 국내 시간 기준 25일 오전 8시부터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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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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