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가 유럽에서 닌텐도 스위치 기본 모델 가격을 인하한다.
닌텐도는 13일(현지 기준) 닌텐도 스위치 기본 모델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럽 현지에서 닌텐도 스위치는 329.99유로(한화 약 45만 원), 279.99파운드(한화 약 45만 원)에 판매됐으나 가격을 낮춰 299.99유로(한화 약 41만 원), 259.99파운드(한화 약 42만 원)에 판매된다. 이번에 가격이 인하되는 모델은 2017년에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 기본 모델로, 2019년에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와 지난 7월에 공개된 OLED 모델에 대한 가격 변동은 없다.

스위치 기본 모델 가격 인하에 대해 닌텐도 유럽은 유로게이머(Eurogamer) 등 현지 매체를 통해 “유럽 환율 및 OLED 모델 출시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지금이 닌텐도 스위치 유럽 판매 가격을 변경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스위치 가격 인하는 닌텐도가 운영하는 자체 온라인 판매점 ‘마이 닌텐도 스토어’에 적용된 것으로, 현지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각 매장에서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럽 소매점 일부에서 가격 인하에 맞춰 기기 판매가격을 낮췄고, 닌텐도에서 가격 인하를 밝혔기에 현지 소매점에서도 스위치 기본 모델 가격이 전체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닌텐도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닌텐도 스위치 국내 가격 인하 여부에 대해 “가격 인하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닌텐도 스위치 기본 모델 정가는 3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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