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운드13은 30일 글로벌 게임사 가레나로부터 2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하운드13은 중국·동아시아 시장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드래곤네스트 총괄 디렉터 출신 박정식 대표를 중심으로 드래곤네스트, 던전 스트라이커 핵심 제작진이 설립한 게임 스타트업이다. 2019년 1월 모바일 액션 RPG 헌드레드 소울을 출시했고, 국내 포함 글로벌 140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현재는 신규 프로젝트 '프로젝트 D'와 프로젝트 M'을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D는 깊이 있는 시나리오와 타격감이 살아 있는 수동 액션을 지향하며, 필드와 상호작용하는 세미 오픈월드로 제작 중이다. 귀여운 캐릭터와 밝고 가벼우면서도 몰입감 있는 액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언리얼 엔진을 기반으로 PC·모바일을 동시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를 지향한다. 프로젝트 M은 다크 판타지 기반으로 한 스토리 중심 PC 액션 RPG로, 언리얼 4를 기반으로 제작 중이다.

하운드13 박정식 대표는 "이번 투자로 더 안정적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헌드레드 소울에 이어 흔한 모바일 게임이 아닌, 전 세계 게이머가 플레이할 만한 가치를 느끼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고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운드13는 신규 프로젝트 2종에 관해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머, TA, 애니메이터, 3D 배경 아티스트, 콘셉트 원화, 레벨 디자인, 액션 기획 등을 대상으로 직원을 채용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하운드1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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