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열린 검은사막 유저 간담회 '하이델 연회'는 '검은사막의 아버지' 김대일 펄어비스 의장의 유저를 향한 감사 인사로 막을 내렸다.
하이델 연회 막바지에 조용민 검은사막 모바일 총괄 PD는"행사를 마무리하기 앞서 유저들을 위한 깜짝 영상 하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일 의장의 인사말을 담은 녹화영상이 공개됐는데,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라는 직함을 내세운 점이 눈길을 끈다.
김 의장은 "신작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지만, 항상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개발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을 만들고 있다"며 검은사막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모험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펄어비스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는 모험을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개발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일 의장은 2000년대 초, 중반 릴 올라인, R2, C9 등을 만든 스타 개발자로, 지난 2010년 펄어비스를 설립했다. 현재 펄어비스의 싱글플레이 중심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신작 '붉은사막'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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