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튠은 8일 나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 공식 서비스명을 '따다(DDADA)'로 확정했다.
나부스튜디오 우상준 대표는 "단순하면서도 코믹하고, 이용자에게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명칭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 따다는 한게임 웹보드게임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욱 대표의 넵튠과 우상준 대표의 나부스튜디오가 의기투합한 프로젝트다. 특히 나부스튜디오는 한게임에서 웹보드게임뿐 아니라, 야구9단, 풋볼데이 등 스포츠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해온 멤버가 포진해 있다.
따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종목 국내 및 전세계 프로 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전용 서비스이며, 실시간 스포츠 정보 API를 기반으로 경기 정보 및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간 내부 테스트를 거쳐고, 6월 초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았다. 현재 3분기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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