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퀘어에닉스가 인왕 시리즈의 팀 닌자와 손잡고 소울라이크 장르 파이널 판타지를 준비 중이라는 소문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기반 소울라이크 신작에 대한 소문은 지난 주말,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리셋에라에서 비롯됐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해외매체 팬바이트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게임 제목을 공개해 한층 더 구체화됐다.
팬바이트 보도에 따르면 게임명은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이며, NES로 나온 첫 파이널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스퀘어에닉스와 닌자 가이덴, 인왕의 개발사이자 파이널 판타지 대전 격투게임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NT’를 만든 코에이 테크모 산하 팀 닌자가 협업하며, 장르는 인왕 또는 소울 시리즈와 유사하다.

이어 향후 발표 계획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있었다. 다가오는 온라인 E3에서 스퀘어에닉스의 주요 타이틀로 공개 예정이며, 올 여름에는 ‘스트레인저 인 파라다이스(Stranger in Paradise)’라 명명된 데모 버전을 배포해 유저들로부터 피드백을 수집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플랫폼은 PS5로 먼저 낸 다음, PC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널 판타지 소울라이크 신작 소문에 대한 진위 여부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E3 2021에서 판명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E3에는 스퀘어에닉스를 비롯해 Xbox, 닌텐도, 코나미, 캡콤, 세가,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테이크 투 인터랙티브 등 주요 게임사 다수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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