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편의점 GS25의 이벤트 홍보 포스터가 특정 성별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GS25와 연계 이벤트를 준비 중이었던 모바일게임 그랑사가가 이벤트 중단을 선언하며 빠르게 대처했다.
엔픽셀은 3일 오후 1시, 그랑사가 공식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GS25 이벤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지난 2월 GS25에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5월부터는 GS25 도시락 구매 시 그랑사가 스페셜 아이템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 주말 GS25와 관련된 논란이 불거지며, 그랑사가는 이벤트 중단을 선언했다. 엔픽셀 측은 "현재 해당 업체가 사회적 이슈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을 확인했다"라며 "이전에 여러 차례 안내해 드린 내용과 같이 특정 성별, 사상, 정치를 지지하지 않는 중립적 단체로, 해당 이벤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 및 물류 관계로 인해 이미 생산된 물량 및 서울지하철 9호선에 이미 계약된 광고까지는 배포, 진행된다. 지하철 광고는 이번 주까지 게재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숨신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마이 리틀 퍼피'
- 천수의 사쿠나히메 신작 '히누카 순례담', 사전예약 시작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이뤄낸 쓰리핏의 숙원, 2025 롤드컵 T1 우승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오늘의 스팀] 아크 레이더스 동접자, 배틀필드 6 넘었다
- 옵시디언 임원 "폴아웃 뉴 베가스 2 제작에 관심 적다"
- 가디언 테일즈 콩스튜디오 신작, 넷마블이 서비스한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