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에 나온 ‘마인크래프트 위드 RTX 온 윈도우 10(이하 마인크래프트 RTX)’ 베타는 한 눈에 봐도 기존 마인크래프트와 다른 높은 완성도의 그래픽 품질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기술의 가치를 드러냈다. 이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마인크래프트 RTX 정식 버전이 나왔다.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은 지난 8일,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RTX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장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페르 랜딘은 “이제 유저들은 마인크래프트에서 새로운 빛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마인크래프트 RTX 정식 버전 출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기존 베타 버전에 포함됐던 월드와 함께 콜로세움 RTX(Colosseum RTX)와 던전 대시 RTX(Dungeon Dash RTX) 등 신규 월드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콜로세움 RTX는 반질반질한 대리석의 질감이 잘 표현되어 있으며, 던전 대시 RTX의 경우 던전 내부를 밝히는 횃불 조명의 반사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돼 있다. 콜로세움 RTX는 현재 마인크래프트 마켓플레이스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던전 대시 RTX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 예정이다.
마인크래프트 RTX 정식 버전을 이용하려면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이상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또한 플레이어 자신이 직접 레이 트레이싱을 적용한 맵을 제작할 수도 있는데, 마인크래프트 RTX 제작을 위해 모장과 협업한 엔비디아는 적용 방법에 대한 공식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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