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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이 기대 만큼 전세계 매체 평가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으며 출발했다. 다만 공통된 의견으로 잦은 버그가 지적되었는데, 이에 대해 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는 버그는 대부분 해결돼 정식 출시 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8일 새벽 2시, 사이버펑크 2077 리뷰 엠바고가 풀리면서 매체 평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메타크리틱 평점 91점으로 꼭 플레이해봐야 하는 ‘머스트 플레이’ 마크를 받았으며 만점을 준 매체도 14곳이 있다. 하지만 버그에 대한 지적도 다수 있는데, 만점을 준 곳에서도 언급하고 있어 버그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보고된 사항으로는 물체가 공중에 떠다닌다거나 UI가 고정되는 등의 문제에서부터 심각하게는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버그까지 언급됐다. 북미 웹진 게임스팟은 해킹 능력이 사용되지 않는 버그로 인해 10분 전 저장 지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플레이했다고 평을 남겼다.
이런 버그 문제에 관하여 CDPR 개발자 파비안 마리오 도할라는 트위터를 통해 현재 각 매체들이 리뷰에서 언급한 문제를 이미 보고받았으며, 대부분 수정됐고 출시일에는 해결된 상태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버그 외에 단점으로 언급된 PC 버전 퍼포먼스 문제는 가진 PC 사양보다 옵션을 너무 높게 설정할 경우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 스트리밍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오디오, 립싱크, 오브젝트 등이 누락되는 문제가 생길 경우 설정을 조정할 것을 권했다.
사이버펑크 2077은 오는 12월 10일 PC와 Xbox, PS 버전으로 출시되며, 한국어 더빙도 발매 당일부터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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