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목된 중국 우한시가 내년에 중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개최도시 중 하나로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는 개최도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내용은 지난 11월 22일 중국 우한시가 추진 중인 e스포츠 사업 계획이 밝혀지며 불거졌다. 이에 따르면 우한시는 2021년에 시에서 열릴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했고, 텐센트 등 게임사와 협력해 세계 최고의 대회를 개최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내용이 국내에도 기정사실화 된 것처럼 보도되며 내년 롤드컵 우한 개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일단 2021년 롤드컵이 중국에서 열리는 것은 맞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8월에 올해 롤드컵 결승전을 상하이 푸동 축구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하며, 2021년에도 중국에서 롤드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개최도시는 미정이라는 것이 라이엇게임즈의 답변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 우한 개최에 대해 "개최 도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2017년에도 우한에서 롤드컵이 열린 적이 있고, 우한시에서 내년 롤드컵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가능성이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내년 롤드컵 개최도시가 최종적으로 어디로 결정될지 유심히 지켜볼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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