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맥스는 11일, 루카스필름과 함께 개발 중인 스타워즈 기반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Star Wars: Starfighter Missions)' 공식 트레일러 및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진영을 선택하고 스타파이터를 수집해 최대 9대의 스타파이터로 스쿼드론을 구성, 적군과 전투하는 모바일 비행슈팅 게임이다. 한 솔로의 밀레니엄 팔콘(Millennium Falcon), 다스베이더의 타이어드밴스드 x1(TIE Advanced x1), 카일로 렌의 타이 사일런서(TIE Silencer) 등 80여 종이 넘는 스타파이터를 수집하고, 성장, 리그 랭킹, 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스타워즈 은하계의 대표적인 스타파이터들이 등장,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화려한 공중전을 선보인다. 영화에서 등장하는 야빈 전투를 포함한 스타워즈의 대표적인 전투를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이용자들이 이 게임에서 적을 물리치기 위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사용할지 벌써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스타파이터 미션은 오는 11월 19일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40개국에 정식 출시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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