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열린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리그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2'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두 시즌 연속으로 팀전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는 지난 11월 8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렸고, 팀전, 개인전 결승전이 치러졌다. 개인전 선수 8명과 성남 락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을 두고 접전을 펼쳤다.
팀전 결선에는 성남 락스와 전날 플레이오프에서 결승행을 따낸 한화생명e스포츠가 격돌했다. 스피드전에서는 문호준을 필두로 박도현, 배성빈, 최영훈이 고르게 활약하며 한화생명e스포츠가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진 아이템전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가 전략적인 아이템 운용으로 허점을 만들어내며 또 한 번 승리했고, 이로써 2020 시즌1, 2 모두 한화생명e스포츠가 우승했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재혁이 기복 없는 주행으로 80포인트를 먼저 달성했다. 이후 박인수와 송용준은 동률을 기록해 재경기까지 치른 결과 성남 락스 소속 이재혁과 송용준이 다음 라운드에 나란히 진출했다.
성남 락스 내전이 된 최종 라운드에서 이재혁이 팀 에이스다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송용준을 3:1로 꺾고 왕좌에 앉았다. 이재혁은 2019년에 이어 개인전 통산 2회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 주장 문호준은 "이번 시즌은 예선부터 힘들었지만, 어려움을 겪으며 연구를 거듭해온게 결국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응원해준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승팀 한화생명e스포츠에는 4,000만 원 및 준우승팀 성남 락스에는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어서 개인전 1위 이재혁에 500만 원, 2위 송용준에 300만 원을 제공했다.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점프VR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결승전은 최고 동시 시청자 수 합산 6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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