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억을 소재로 한 독특한 스토리에, 여러 물품을 이리저리 살펴보며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를 더한 '러스티 레이크' 제작진의 신작이 출시됐다. 이번에는 의문의 정신병원에서 생활하며 꿈을 통해 본인의 기억을 더듬어가는 주인공의 여정을 담았다.
1월 9일 스팀과 애플, 구글에 출시된 더 화이트 도어(The White Door)'는 러스티 레이크 시리즈 제작진과 큐브 이스케이프 개발진이 합작한 게임이다. 큐브 이스케이프 스핀오프 타이틀이며, 본편에 등장했던 인물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면 큐브 이스케이프 캐릭터 중 하나인 밥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병실에서 7일을 보내는 것이다. 낮에는 기상, 아침 먹기, 세수, 검진, 기억 훈련 등을 수행하고, 밤에는 잠을 자며 꿈을 통해 병원에 오기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꿈에 나온 주요 장면이나 장소 등은 다음날 오전에 진행되는 검진에서 주인공이 풀어야 할 문제의 답으로 나온다.
초반에는 질문과 퍼즐 모두 간단하지만 중반 이후로 넘어갈수록 질문도 난해해지고, 퍼즐도 점점 복잡하게 변화한다. 더 화이트 도어는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