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 시리즈를 개발한 공게임즈는 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최신작 이사만루3 자체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이사만루 시리즈는 2013년 첫 출시돼 게임빌과 넷마블에서 서비스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국내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얻어 선수 본명이 표시되는 점이 특징이다. 공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이사만루3는 1월 중순 티저사이트를 오픈하고 향후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박경수 이사만루3 총괄 프로듀서는 “전작과는 확연히 달라진 ‘이사만루3’를 위해 새로운 물리 엔진 및 야구 메커니즘 엔진 개발에 집중했다”며 “신규 엔진을 기반으로 실제 야구와 같은 정교한 애니메이션 및 투구, 타격, 수비, 주루의 박자감을 최대한 현실 야구에 가깝게 구현하는데 모든 개발진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체 서비스에 대해 공게임즈 김윤중 사업본부장은 “자체서비스를 통해 개발과 서비스를 일원화함으로 고객 니즈에 대해 빠르고 긴밀하게 대응함과 동시에 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두어 스킨십을 강조한 서비스와 운영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만루3에는 민훈기 SPOTV 해설위원이 자문위원으로 합류해 야구 메커니즘 고도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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