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가 아닌 외부 개발사가 만든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게임이 등장했다. 라이엇포지가 신작 2종을 공개한 것이다.
13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더 게임 어워드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룬테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몰락한 왕’과 ‘시간/교차’가 공개됐다. 각각 에어쉽 신디케이트와 더블 스탤리온 게임즈가 개발 중이며, 라이엇포지가 유통을 맡는다.
먼저 공개된 ‘몰락한 왕’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불타는 파도’ 이후 시점을 다루는 턴제 RPG다. 플레이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돼 번화한 빌지워터와 기이한 그림자 군도를 탐험한다.
‘시간/교차’는 액션 플랫폼 게임이다. 시간을 왜곡하는 장치를 보유한 챔피언 ‘에코’가 주인공이며, 플레이어는 이 에코가 돼 ‘자운’의 거리를 누비는 모험을 하게 된다. 라이엇포지는 게임에 대해 설명하며, ‘시간을 조작하는 능력에는 많은 결과가 뒤따른다’라고 해 적을 조우해 전투를 벌일 때 시간 조작 능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일정 페널티가 존재함을 유추할 수 있다.
‘몰락한 왕’을 만든 개발사 에어쉽 신디케이트는 최근 다크사이더스 외전 액션RPG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시간/교차’ 개발을 맡은 더블 스탤리온 게임즈는 2D 카툰풍 액션 게임을 주로 만든 개발사다.
‘몰락한 왕’과 ‘시간/교차’는 PC와 콘솔로 나올 예정이며, 출시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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