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래곤 퀘스트 11’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가 지난 2015년 타계한 이와타 사토루 전 닌텐도 대표의 바람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닌텐도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지난 26일, 스퀘어에닉스는 자사가 개발한 ‘드래곤 퀘스트 11’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앞두고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본 방송에서 개발자들은 ‘드래곤 퀘스트 11’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 과정에 대해 회고했는데, 여기에는 이와타 사토루 전 닌텐도 대표의 요청이 결정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와타 전 대표는 지난 2002년부터 13년 간 닌텐도를 이끌었으며, 공식 석상이나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인터넷 생방송 ‘닌텐도 다이렉트’ 등에 자주 얼굴을 드러내 게이머에게 매우 친숙한 인물이다. 스스로 대표라는 위치보다 게임 개발자이자 게이머임을 강조했으며, ‘게임은 만인에게 받아들여져야 한다’라는 철학으로 지금의 닌텐도를 있게 한 주역이다. 양 손을 앞으로 내밀며 ‘직접’이라고 말하는 독특한 제스처로도 유명하다.
‘드래곤 퀘스트 11’ 개발자들은 이와타 전 대표가 지난 2015년 암 투병 끝에 타계하기 전, 각자가 만들고 있던 게임(드래곤 퀘스트 11)과 콘솔기기(닌텐도 스위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고 언급했다. 당시 이와타 대표가 자신들에게 휴대와 거치가 모두 가능한 새 콘솔기기에 대해 언급했으며, 개발 중인 게임을 이 신형 기기에 출시해달라 부탁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화가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이와타 전 대표를 다시금 추억하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11’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7일, 새로운 요소들을 더한 결정판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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