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에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기다리는 헌터들에게는 한 가지 소망이 있다. 기존 시리즈에 나왔던 주요 몬스터가 ‘아이스본’에 전원참전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기대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 8월 말에 공개된 ‘진오우거’에 이어 인기 몬스터로 손꼽히는 ‘라잔’도 출격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캡콤은 지난 9월 3일 ‘몬스터 헌터 월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잔’의 출격을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라잔’은 10월에 출격할 예정이다. 거대한 뿔이 달린 덩치 좋은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라잔’은 동작이 크기 때문에 패턴을 파악하기는 비교적 쉽지만 분노 상태에서 결정타를 맞으면 즉사할 수도 있을 정도의 엄청난 파괴력을 지녔다.
별명은 ‘금사자’인데 평상시에는 털이 검지만 분노 상태에 돌입하면 온몸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머리털이 곤두선다. 두 팔을 땅에 짚고 붉은 안광을 뿜어내는 특유의 포스에 많은 헌터들을 애먹였던 강력함을 바탕으로 ‘라잔’은 역대 몬스터 중에도 공략하기 어려운 끝판왕으로 평가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라잔’은 엄청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한국어 버전은 오는 6일 PS4로 출시된다. 아울러 스팀에는 내년 1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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