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2번째 공식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됐다. 아름다운 설경 위에 건설된 거점 '세리에나'의 모습과 함께 인기 몬스터 '티가렉스' 모습이 확인돼 이목을 끈다.
5일, 캡콤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이하 아이스본)' 2차 공식 프로모션 영상을 게재했다. 만년설로 뒤덮힌 한랭지에 새로 건설된 거점 '세리에나' 모습과 함께 '아이스본'에 등장할 다양한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거점 '세리에나'는 본편 거점 '아스테라'와 같이 생태연구소, 가공점, 조사지원 관리소 등 조사에 필요한 설비가 갖춰져 있다. 거점 주변에 각 시설과 접수처가 나란히 세워져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특히 룸서비스를 마이하우스 밖으로 끄집어내 로딩 대기시간을 줄였다.
시리즈 인기 몬스터였던 '티가렉스'도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07년 PSP 전용으로 출시된 '몬스터 헌터 포터블 2'에 처음 등장한 '티가렉스'는 특유의 괴성으로 '굉룡'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영상에서는 다른 몬스터와 세력다툼을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이스본'에서 처음 등장하는 신규 고룡 '이베르카나' 일부 패턴이 공개됐으며, 본편에 등장했던 '레이기에나' 특수 개체 '얼려 찌르는 레이기에나'도 공개됐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팬들이 오랫동안 바랐던 '몬스터 라이드'도 추가됐다. 동반자 아이루가 소형 몬스터와 친분을 맺으면, 이를 불러내 탈 것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고 싶은 장소를 지정하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며, 지시가 없을 경우 흔적을 따라 이동한다. 몬스터를 직접 조종할 수는 없지만, 채집, 아이템 및 슬링어 사용 등의 행동은 가능하다.
'아이스본'은 오는 6월 11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E3 2019'에서 시연을 진행한다. 시연 버전에서는 3가지 퀘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14종 무기를 사용하며 새롭게 추가된 액션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출시는 PS4 버전 기준 9월 6일이며, PC 버전은 겨울에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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