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서 게임 중독을 장애로 규정하고, 국정감사에서도 게임 규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등 게임의 부정적인 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한켠에서는 게임의 창의성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한창 빛을 발하고 있다. 미국 포춘 지는 24일, 닌텐도 아메리카가 비영리 교육 단체인 놀이 연구소(Institute of Play)와 협업을 통해 미국 뉴욕 지역 초등학교에 '라보'를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 골판지와 스위치 컨트롤러로 각종 기구를 만들 수 있는 '라보' (사진출처: 닌텐도 '라보'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WHO에서 게임 중독을 장애로 규정하고, 국정감사에서도 게임 규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등 게임의 부정적인 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한켠에서는 게임의 창의성을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한창 빛을 발하고 있다.
미국 포춘 지는 24일, 닌텐도 아메리카가 비영리 교육 단체인 놀이 연구소(Institute of Play)와 협업을 통해 미국 뉴욕 지역 초등학교에 '라보'를 공급한다고 보도했다. 닌텐도 라보 키트로 학생들이 직접 악기, 낚싯대, 시계, 운전대 등을 만들며 상호 간 의사소통과 협력심, 창의력,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등을 키운다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사, 연구원, 게임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개발했으며, "플레이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한다. 닌텐도와 놀이 연구소는 내년까지 미국 전역 100여 개 학교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해, 8세에서 11세 사이의 학생 2,000명에게 '라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닌텐도 아메리카 레지 필즈 아이메 사장은 "닌텐도 라보의 독창성은 융합인재교육(STEAM)에 대한 재미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기반 기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디자인과 기술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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