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종, '벽람항로'에 '월드 오브 워쉽' 캐릭터 등장

X.D. 글로벌은 9월 14일, '벽람항로'에 '월드 오브 워쉽'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를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경순앙함 '넵튠', 전함 '모나크'와 '이즈모', 중순양함 '론', '생 루이. '이부키' 등 '월드 오브 워쉽' 함선을 의인화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월드 오브 워쉽' 캐릭터는 새로 추가되는 '과학연구'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다. '과학연구'는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해 연구를 진행하면 캐릭터를 제작할 수 있는 요소다. '과학연구'로 만든 캐릭터는 '강화 유닛'을 입혀 진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일본 서비스 1주년을 기념 스킨이 한국에도 현지화를 거쳐 출시됐다. 출시되는 스킨은 '일러스트리어스 [빛나는 무도회]', '다이호 [금단의 연회] (Live 2D 지원)', '클리블랜드 [비스티 나이트] (Live 2D 지원)', '모나크 [화이트 워릭]', '에이잭스 [파티 퀸]', 'U-81 [정밀한 세레나데]', '후부키 [뮤직 픽시] (Live 2D 지원)', '아마존 [리틀 오케스트라]', '아카시 [검은 고양이의 습격!]', '퀸 엘리자베스 [여왕님의 무도회]'다. 이 중 '화이트 위릭'을 제외한 스킨은 10월 7일까지 10% 할인된다.

새로운 이벤트 임무 '알바코어의 그림일기'도 추가됐다. 이벤트 임무를 달성해 '물감'을 얻고, 이 물감으로 그림을 색칠해 완성하면 된다. 임무를 수행하면 잠수함 캐릭터 '알바코어'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7일까지 잠수함 '알바코어', 구축함 '르 데메레르', 항공모함 '에식스'와 '다이호' 한정건조가 진행된다. 이 중 '다이호', '에식스, '르 데메레르'는 건조 확률이 상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