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준 이하 번역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다키스트 던전' (사진출처: '다키스트 던전' 스팀 페이지)
수준 이하 번역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다키스트 던전’이 새로운 한국어 패치를 앞두고 있다. 현재 레드훅 스튜디오는 번역업체로부터 새로운 번역문을 전달받은 상태다.
레드훅 스튜디오는 10일,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식 한국어 번역 진척 상황을 알렸다. 내용에 따르면, 현재 새 업체로부터 번역문을 전달 받았으며 폰트 적용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폰트는 게임 분위기에 알맞고, 가독성이 적당한 것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 새로운 한국어화 패치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출처: '다키스트 던전' 스팀 페이지)
폰트 선정은 번역업체 쪽에서 사전 유저 설문을 통해 종합한 ‘EBS 서체’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설문 당시 후보는 ‘호국체’, ‘EBS 서체’, ‘이순신체’ 등 세 가지였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 ‘EBS 서체’로 종합됐다.

▲ 폰트 선호도 조사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진행됐다 (사진출처: strawpoll)
‘다키스트 던전’은 지난 6월 20일, 발매 2년 반 만에 공식 한국어화를 적용했다. 그러나 번역기 수준 오역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적용 이틀 만에 롤백됐다. 레드훅 스튜디오는 한국어 오역을 바로잡기 위해 두 번째 번역회사를 고용했고, 번역 완료까지 약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키스트 던전’은 한국어화 적용 준비가 완료되면, 적용 전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유저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한국어화 테스트 일정이나 적용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 엔씨소프트, 아이온2에 ‘포 아너' 사진 썼다 발각
- 블루아카 저작권 침해로 스팀서 삭제된 게임 "우린 억울해"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리 더 무섭게 개선한다
- [롤짤] 구마유시에서 페이커로, T1 롤드컵 통나무 릴레이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겜ㅊㅊ] 스팀 공포 축제, 반값 이하로 즐기는 ‘압긍’ 5선
- 스팀, 핼러윈 기념 공포게임 할인 축제 28일 시작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오늘의 스팀] 최대 8인 멀티, 방 탈출 시뮬레이터 2 극찬
- 최대 94%, 다이렉트 게임즈 핼러윈 할인 행사 시작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jpg)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