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턴트 풋볼 리그'가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괴물들의 미식축구가 닌텐도 스위치에 찾아온다. 디지털 드림스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뮤턴트 풋볼 리그’가 PC, PS4, Xbox One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발매도 확정지은 것이다.
디지털 드림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18일, ‘뮤턴트 풋볼 리그’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이너스티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새로운 팀이 추가되는 등, 좀 더 많은 콘텐츠가 제공된다.
‘뮤턴트 풋볼 리그’는 1993년 세가 16비트 게임기 메가 드라이브(세가 제네시스)로 출시된 동명의 게임에서 영감을 얻은 정신적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해골이나 외계인 등 다양한 괴물로 구성된 팀을 선택하고 거친 미식축구 경기를 벌인다. 아울러 온라인 2인, 로컬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여럿이 경쟁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선수들이 괴물인 점을 적극 활용해 실제 미식축구에서는 불가능한 과격한 플레이를 넣었다. 각종 반칙을 스스럼없이 저지를 수 있다. 가시가 달린 보호구로 태클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샷건을 쓰거나 지뢰, 부비트랩 등과 같은 무기를 쓸 수 있다. 여기에 필드에도 회전 톱날과 같은 함정이 설치되어 있다. 정통 미식축구보다는 괴물들의 한판승부에 초점을 맞춘 것이 이 게임의 묘미다.
게임은 지난 2013년 킥스타터 프로젝트로 시작해 2017년 11월 스팀에 출시됐다. 이후 여세를 몰아 올해 1월 PS4와 Xbox One으로 나왔고, 오는 9월에는 닌텐도 스위치로도 만날 수 있다.



▲ '뮤턴트 풋볼 리그' 스크린샷 (사진출처: 스팀 공식 페이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