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관광 홍보대사는 대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유명 인사가 맡기 마련이다. 그런데 일본에서 다소 독특한 인물을 관광대사로 임명해 화제다. 바로 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정부관광국 뉴욕 사무소는 12일, 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를 일본관광대사로 임명하고, 홍보 사이트 ‘컴 투 재팬’을 열었다

▲ '키즈나 아이'가 등장하는 '컴 투 재팬' (사진출처: 컴 투 재팬 공식 사이트)

▲ '키즈나 아이'가 등장하는 '컴 투 재팬' (사진출처: 컴 투 재팬 공식 사이트)
한 나라의 관광 홍보대사는 대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 유명 인사가 맡기 마련이다. 그런데 일본에서 다소 독특한 인물을 관광대사로 임명해 화제다. 바로 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가 그 주인공이다.
일본정부관광국 뉴욕 사무소는 12일, 버추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를 일본관광대사로 임명하고, 홍보 사이트 ‘컴 투 재팬(Come to JAPAN)’을 열었다. 버추얼 유튜버란 3D모델을 모션 캡처로 움직이고, 성우가 직접 더빙하며 연기하는 캐릭터를 말한다. ‘키즈나 아이’의 경우, 12일 기준 구독자 160만 명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컴 투 재팬’ 사이트에서는 ‘키즈나 아이’가 일본의 매력을 전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영어 자막이 제공되고, ‘키즈나 아이’의 설명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업로드된 영상은 일본의 식문화와 최신 기술을 전하는 2편이며, 추후 더욱 많은 영상이 게재될 예정이다.
▲ 일본 식문화를 소개하는 영상 (영상출처: 일본정부관광국 공식 유튜브)
또한, 일본에 대한 퀴즈를 푸는 코너까지 마련되어 있다. 문제는 총 20개로, 아키하바라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돌이 누군지 묻는 질문부터 일본 최대의 수산시장 ‘츠키지 시장’이 어디로 이전했는지 등 일본 문화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다. 고득점을 얻은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일본정부관광국이 실존 인물이 아닌 ‘키즈나 아이’를 관광대사로 임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정부관광국 뉴욕 사무소 이와타 켄 소장은 외신을 통해 “일본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일본에 관심 있는 미국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출생자를 일컫는 말)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즉, 일본이 자랑하는 캐릭터 산업을 통해 일본 관광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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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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