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코난’에서 야만적인 세계를 선보인 펀컴이 이번엔 인류가 멸망한 SF 아포칼립스를 그린다. 새로 공개한 신작 ‘뮤턴트 이어 제로: 로드 투 에덴’이다. 펀컴은 3월 1일, 신작 게임 ‘뮤턴트 이어 제로’를 공개했다. ‘뮤턴트 이어 제로’는 절망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의 필사적인 생존을 그린 동명의 TRPG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 '뮤턴트 이어 제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뮤턴트 이어 제로' 트레일러 (영상출처: 펀컴 공식 유튜브)
‘에이지 오브 코난’에서 야만적인 세계를 선보인 펀컴이 이번엔 인류가 멸망한 SF 아포칼립스를 그린다. 새로 공개한 신작 ‘뮤턴트 이어 제로: 로드 투 에덴(이하 뮤턴트 이어 제로)’이다.
펀컴은 3월 1일, 신작 게임 ‘뮤턴트 이어 제로’를 공개했다. ‘뮤턴트 이어 제로’는 절망적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의 필사적인 생존을 그린 동명의 TRPG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게임은 핵전쟁으로 인해 인류가 멸종한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인간이 사라진 세계에는 동물에 가까운 외형을 지닌 ‘뮤턴트’가 남아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벌이게 된다. 플레이어는 불량한 태도의 오리 ‘덕스’,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멧돼지 ‘보민’, 돌가죽 피부를 지닌 ‘셀마’ 등 개성 만점 ‘뮤턴트’를 조작하며 소문만 무성한 안식처 ‘에덴’으로 향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보급품 등을 얻을 수 있는 거점 ‘아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을 모험하게 된다. 그 와중에 온갖 기괴한 괴물이나 장소를 마주하게 된다. 현재 공개된 것은 과거 인간이 살았지만 지금은 파괴된 ‘더 포비든 시티’나 차량 잔해로 가득한 거대한 동굴 ‘케이브 오브 피어’ 등이 있다.
‘뮤턴트 이어 제로’는 ‘엑스컴’ 스타일의 턴 기반 전술 시뮬레이션 장르를 채택했다. 플레이어는 매 턴마다 캐릭터를 조작해 적을 쓰러트려야 한다. 특히 적의 눈을 피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잠입이나 장애물에 기대 적의 공격을 피하는 엄폐, 다양한 환경과의 상호작용, ‘뮤턴트’ 들이 지닌 독특한 능력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해 전략의 폭을 넓힌다. 이외에도 플레이어가 오리지널 ‘뮤턴트’를 만들거나, 무기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등, 나만의 전략 전술을 펼치는 것도 가능하다.
‘뮤턴트 이어 제로’는 2018년 중 PC, PS4,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스팀의 경우 공식으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 '뮤턴트 이어 제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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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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