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역대 가장 뛰어난 매출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콜 오브 듀티: WW2’ 흥행과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일, 자사의 2017년 연간과 4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2017년 한 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매출은 70억 달러에 달한다. 원화로 환산하면 7조 6,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 가량 상승했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

▲ 액티비전 블리자드 2017년 매출 (자료출처: 액티비전 블리자드)

▲ 액티비전 블리자드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역대 가장 뛰어난 매출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블리자드 성과가 다소 부진했지만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WW2’ 흥행과 디지털 다운로드 판매 호조가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8일(미국기준), 자사의 2017년 연간과 4분기 매출을 공개했다. 2017년 한 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매출은 70억 달러에 달한다. 원화로 환산하면 7조 6,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6% 가량 상승했다. 전체매출 중 77%에 달하는 54억 달러가 디지털 콘텐츠 판매로 이뤄졌다. 즉, 실제 패키지 같은 상품보다 디지털 다운로드 콘텐츠가 더욱 많이 판매된 것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13억 달러(한화 약 1조 4,000억 원), 순이익은 2억 7,000만 달러(한화 약 3,000억 원)로, 각각 전년대비 7%, 71% 감소했다. 이에 대해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2017년 12월, 트럼프 정부가 시행한 세제 개혁(Tax Cuts and Jobs Act)으로 인해 세금이 크게 부과됐다고 밝혔다.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지출한 소득세는 2016년 1억 4,000만 달러에서 8억 7,800만 달러로, 약 5배 가량 증가했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 2017년 매출 (자료출처: 액티비전 블리자드)
2017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내놓은 타이틀 중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것은 ‘콜 오브 듀티: WW2’와 ‘데스티니 2’다. ‘콜 오브 듀티: WW2’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매출을 벌어들인 콘솔게임이었고, ‘데스티니 2’는 북미에서 2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액티비전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26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조 8,000억 원) 매출을 올렸다.
반면, 눈에 띄는 신작이 없던 블리자드는 매출 하락을 기록했다. 블리자드 2017년 매출은 20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 원)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다만,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한 만큼 2018년은 낙관적인 전망이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바비 코틱 CEO는 “오버워치 리그와 같은 미래 성장 기회를 구축했다는 중요한 진전을 거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킹은 ‘캔디 크러시 사가’ 등을 앞세워 큰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캔디 크러시 사가’와 ‘캔디 크러시 소다’는 미국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상위 10위권 중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26% 오른 20억 달러(한화 약 2조 원) 매출을 거뒀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 46억 펀딩한 MMORPG 신작, 출시 50일 만에 개발사 해체?
- 10주년 맞은 스타듀 밸리, 1.7에서 결혼 후보 2명 추가한다
- 신규 증강·세트 추가, 롤 '증바람' 업데이트 적용 완료
- 올해 출시 예정인 고품질 방치형 게임 TOP 3
- 레이싱게임 '레이시티' 스팀 페이지 오픈, 진위 여부 화제
- 영상 조작해 폐급 용사를 영웅으로, '저 못 믿으세요?' 출시
- 부활 가능할까? 문명 7 단일 국가 플레이 기능 추가
- [오늘의 스팀] 확률 없는 턴제 전략 신작 ‘메너스’ 출시
- 에픽게임즈 스토어 “우리는 스팀을 넘어뜨릴 생각 없다”
- [오늘의 스팀] 직접 주문 외치는 리썰류 신작 ‘얍얍’ 호평
게임일정
2026년
02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