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전체

24화 : 공포의 쿵쿵따

/ 2
길드원이 10명으로 늘어난 크로스 선샤인. 최근에는 블랙스미스의 등장으로 모든 직종을 다 가진 길드를 완성했다. 길드원의 숫자에 기세가 꺾였는지 음마교주의 횡포가 뜸해졌다. 그래서 우리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쿵쿵따를 하기로 결정! 묘르닐 산맥으로 소풍을 가서 쿵쿵따를 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들어온 프리스트 베르단디님에게 쿵쿵따의 요령을 잠시 설명한 후 바로 우리는 공포의 쿵쿵따를 하기 시작했다. [라그나로크]를 운으로 띄워서 시작을 할려고 하는데 뒤에서 아르지오프가 출현. 우리의 쿵쿵따를 방해했다. 체리가 가볍게 없애주고 다시 인적이 없는 알베르타로 이동. 쿵쿵따를 다시 시작했다. 자 이제 라그나로크로 쿵쿵따 시작!

공포의 쿵쿵따 [라]

알베르타의 계단에 삥 둘러앉아 우리는 [라]로 운을 띄워서 쿵쿵따를 개시했다. 첫 번째 참가자는 나와 체리, 베르단디님, 센님.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쿵쿵따를 시작! 쿵쿵따~쿵쿵따~쿵쿵따리 쿵쿵따리 쿵쿵따~

쿵쿵따 시작!
쿵쿵따 쿵쿵따

라디오> 오파상 > 상거래> 래미안 > 안철수 > 수시아 > 아락실 > 실비아 > 아지트 > 트럼프 > 프랑스 > 스위스 > 스피드 > 드리븐 > 드리븐????

체리.. : 드리븐이 머야?
금강선 : 영화 있어. 레이싱 영화!
체리.. : 제길~!!
공포의 벌칙! 젤로피 300개 모아오기

벌칙은 원래 가혹해야 한다. 체리..가 걸려서 젤로피 300개를 모아와야 한다는... 자, 체리는 과연 젤로피 300개를 모을 수 있을까? 미션에 실패하면 당연히 10만제니씩 바쳐야한다는 설정이다. 자 그럼 체리가 임무수행을 잘 해내고 있는지 볼까나?

젤로피를 찾아 다니는 체리
모으는건 고생이 아닌데 귀찮다고 한다


한시간 이상의 공을 들여

결국 젤로피 300개를 모으다!


공포의 쿵쿵따 [그]

여기서부터 앞으로의 참석인원은 나와 포로롱디토, 체리, 개그신화다. 또 한번 쿵쿵따를 시작. 이번에는 그로 시작이다. 순서는 체리, 개그신화, 금강선, 포로롱디토 순.

그로기 > 기행문 > 문소리

포로롱디토 : 잠깐? 문소리? 그게 뭐야?
금강선 : 오아시스 안봤냐?
포로롱디토 : -_-

리모콘 > 콘에어 > 어쌔신 > 신승훈 > 훈장님 > 임창정 > 정발산 > 산기슭 > 슭공발 > 발가락 > 락커룸 > 룸싸롱 > 롱다리 > 리어카 > 카세트 > 트럼프 > 프랑스 > 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스위스 > 스위스> 스위스> 스웨덴 > 덴마크 > 크로아티아!

금강선 : 크로아티아? -_-
체리.. : 머야? 포로롱! 나라이름대기 하냐? -_-
포로롱 : 나라이름이 자꾸 나와서 잠시 착각을...
개그신화 : 스위스를 오래한 보람이;;

죽음의 벌칙! 여자 5명을 알베르타로 데려오기

포로롱디토가 워낙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쉬운 것으로 해줬다. 포로롱디토의 여자 구하는 과정을 공개!
저기여 알베르타 좀 같이...




돈드릴께요 -_-

제발~


비참한 포로롱디토


공포의 쿵쿵따 [나]

포로롱디토가 고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나니 이거 어째 친구끼리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힘든일을 하고 오는 것을 목격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안타까웠다. 마침 개그신화도 가봐야된다고 해서 한자리가 비어버렸다. 때마침 생각난 것이 바로... 음마교주... 귓말을 보내봤다.

(to 음마교주) : 하이 음마교주!
(from 음마교주) : 도전신청? 갑자기 왜 친한척?
(to 음마교주) : 쿵쿵따 하자! 돈내기인데 우리 물리쳐죠.
(from 음마교주) : ㅇㅋ 거기 어디?
(to 음마교주) : 알베르타 계단 있는데
(from 음마교주) : 기달려! 다 죽었스

드디어 음마교주 도착! 음마교주와 더불어 다시 쿵쿵따를 시작했다. 순서는 포로롱디토, 금강선, 체리, 음마교주 순서이다.

나이키 > 키보드 > 드리븐 > !!?

음마교주 : ㅡㅡㅋ 드리븐이 머냐?
포로롱디토 : 드리븐이라는 영화도 모른단말야?
체리.. : 드리븐 영화 있잖아요!
금강선 : 걸렸어... 걸렸어...
음마교주 : 잠깐 검색엔진에서 드리븐 좀 찾아보고...

(얼마후)

음마교주 : 젠장... 있네! 벌칙이 머냐?

공포의 벌칙! 이시스 잡아오기

지난주에도 알겠지만 음마교주가 4층을 가는 도중 4번이나 죽었기 때문에 피라미드 던전은 그야말로 공포일 것이다. 하지만 음마교주는 나름대로 머리를 굴렸다. 바로 피라미드 지하에 가서 이시스를 잡아오는 것! 그런데...

지하로 가는 꾀를 부린다

그렇지만...

지하도 만만하진 않다

세번이나 죽는다

원래 10만제니를 내야하는 것이 원칙이나 세 번이나 도전한 노력을 인정하여 그냥 넘어가도록 하였다!^^


공포의 쿵쿵따 [로]

벌칙을 멋지게 소화해낸 음마교주. 다시 우리는 공포의 쿵쿵따를 시작한다. 이번엔 음마교주부터... 음마교주> 포로롱디토> 체리> 금강선 순이다.

로맨스 > 스와인 > 인베넘 > 넘버원 > 원숭이 > 이시스 > 스위스 > 스크림 > 임재청!

포로롱디토 : 잠깐? 임재청?
음마교주 : 아니, 게임메카의 임재청 기자도 모른단말야?
포로롱디토 : 강선아 정말 있는 사람 맞냐?
금강선 : 응 -_-‘’
체리 : 계속하자 -_-

청나라 > 라디오 > 오파상 > 상다리> 리모콘 > 콘에어 > 어물전 > 전나무 > 무다리
리모콘> 콘에어> 어물전 > 전나무 > 무다리 > 리어카 > 카세트 > 트럼프 > 프랑스 > 스위스 > 스웨덴 > 덴마크 > 크레용 > 용가리 > 리모콘 > 콘스낵 > 넥스트!

포로롱디토 : 잠깐! 넥스트?
음마교주 : 가수 넥스트 몰라??! 날아라 뱅아리!
금강선 : 뱅아리? 암튼 콘스낵은 [ㅐ] 인데?
음마교주 : 큭!!

공포의 벌칙! 오크 던전가서 오크모 주워오기!

오크모가 그렇게 쉽게 떨어지는 아이템은 아니니까 고생 좀 하라고 오크던전을 보냈는데... 의외로 쉽게 끝냈다는...

오크던전 들어간지

딱 30분만에

오크모가 거짓말처럼 떨어졌다는


 
놀라운 사실  


공포의 쿵쿵따 [크]

다시 음마교주. 이번에는 복수를 다짐하고 시작한다. 순서는 음마교주 > 금강선 > 포로롱디토 > 체리 이다. 무슨 생각으로 길드원 하나없이 우리 크로스선샤인이 노는데 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이미 음마교주가 크로스 선샤인을 생각해 [크로스]라고 말할 것이라는 것을 진작 눈치채고 패스-토스-스파이크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_-

크로스 > 스위스 > 스피드 > 드리븐!

음마교주 : 또야!!!!!
금강선 : 우헤헤헤
포로롱디토 : ㅋㅋㅋ

공포의 벌칙! 포링 15마리 데려오기

이번에는 알베르타 필드에서 포링을 20마리를 데려오는 것이다. 아주 가벼운 벌칙이라고 생각한 음마교주 자신있게 알베르타 필드로 나가는데...

5분만 기다려

5분은 지났는데...

와서 하는 말

20마리 너무 많아!

이것으로 음마교주와의 2차대결은 크로스 선샤인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이번일로 충격을 받은 음마교주는 크로스 선샤인을 물리치기 위해 뭔가를 준비해오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사라졌다. 별로 두렵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떨린다는... 자자... 다음편을 기대하시라~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으로 유명한 작가 이명진이 자신의 판타지 만화 '라그나로크'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방대한 구조의 배경과 설정을 이용하여 제작된 MMORPG이다. 다른 ...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