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가 ‘메이저리그게이밍’(이하 MLG) 및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이하 ‘I.E.G’)과 공동 개최하는 MvP 인비테이셔널 리그가 절반가량 진행된 현재, 8게임단 전태양(ty)과 SK Telecom T1 정윤종(Rain)이 선두를 다투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4일차까지의 경기 결과에 의하면 전태양이 21승 3패로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윤종은 20승 2패로 프로리그 프로게이머들은 물론 MvP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 중 승률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는 스타리그 8강까지 진출했던 KT 롤스터 이영호(Flash), 웅진 스타즈의 김민철(Soulkey)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프로리그 선수들이 5할을 뛰어넘는 승률을 보이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해외 팬들에게 향후 프로리그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MLG 진영에서는 비 KeSPA소속 한국선수인 “MC” 장민철(프로토스, SK gaming)이 15승 9패로 MLG 진영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유럽지역 선수로는 “Naniwa” Johan Lucchesi (프로토스, 무소속), “Grubby” Manuel Schenkhuizen (프로토스, 무소속)이 명성에 걸맞게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하위권인 북미 선수들 중에서는 MLG 2011 Olando Championship 우승을 차지하고 GSL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던 “Huk” Chris Loranger (프로토스, Evil Geniuses), “Hawk” Devan Subramaniam (저그, Quantic Gaming) 등 여러 선수가 8강 진입을 위해 다투고 있다.
24명의 북미ㆍ유럽ㆍ비 KeSPA 한국 프로게이머와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프로리거 24명 간의 글로벌 대전으로 진행되는 MvP Invitational은 온라인 경기 이후 리플레이를 통한 VOD 중계를 MLG 공식 사이트 (http://www.majorleaguegaming.com)에서 고화질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정규시즌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10월 16일(화)에 종료될 예정이며, 양 진영의 상위 8명(총 16명)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10월 18일(목)에 시작하고, 양 진영 우승자가 1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최종 결승전은 10월 25일(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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