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는 ‘HIT’ 개발사 넷게임즈의 지분 31만 1,425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후 지분 보유율은 37.91%에 달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15일, 컴퍼니케이파트너스M&A투자조합으로부터 넷게임즈 지분 7.74%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218억 원이다

▲ 바른손이앤에이 CI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 바른손이앤에이 CI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앤에이는 ‘HIT’ 개발사 넷게임즈의 지분 31만 1,425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후 지분 보유율은 37.91%(94만 7,739주)에 달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15일, 컴퍼니케이파트너스M&A투자조합으로부터 넷게임즈 지분 31만 1,425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 후 취득 주식수는 94만 7,739주이며 양수예정일은 6월 17일이다. 양수 금액은 218억 원이며 이는 총 자산의 45.57%, 자기자본의 65.576%에 달한다. 바른손이앤에이는 넷게임즈 주식 취득에 대해 ‘투자조합 해산으로 인한 잔여재산 배분에 따른 취득’이라 밝혔다.
여기에 바른손이앤에이는 꾸준히 넷게임즈에 대한 지분율을 높여왔다. 본래 바른손이앤에이는 넷게임즈의 지분 23.51%를 보유한 최대 주주였는데 지난 6월 8일 37,200주 추가 취득을 결정해 지분비율이 24.99%까지 올랐다. 그리고 15일에 지분을 추가로 취득해 총 지분 보유율이 37.91%에 도달했다.
다시 말해 바른손이앤에이는 넷게임즈 지분을 사들이며 최대 주주로서 위치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넷게임즈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회사 매출 대부분이 ‘HIT’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16년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바른손이엔에이의 총 매출 중 83.62%가 모바일게임에서 비롯됐으며 현재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타이틀은 ‘HIT’ 외에는 없다.
여기에 지난 4월에 넥슨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M&A투자조합’으로부터 넷게임즈 지분 22.4%를 취득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섬에 따라 이를 견제하기 위해 주식을 추가로 확보했을 가능성도 있다.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16일 오전 10시 51분 기중 전 거래일보다 3.82% 오른 2,585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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