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S:GO Asia Minor'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MVP 프로젝트와 몬스터. Kr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MVP 프로젝트와 몬스터.Kr 팀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공식 마이너 대회 'CS:GO Asia Minor'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24일, 엔플러스 PC방 1호점(경기 부천 원종동)에서 열린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이하 CS:GO Asia Minor)'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MVP 프로젝트와 몬스터.Kr이 한국 대표로 결정됐다.
선발전에는 총 14팀이 참가하였으며, 부산과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선수들도 다수 있었다. 먼저 MVP 프로젝트가 압도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한국 대표로 확정되었고, 몬스터.Kr은 8강에서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는 뚝심을 보여주면서 두 번째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른 지역 대표도 모두 확정되었다. 한국 2팀을 포함하여 중국 VG.CyberZen과 TyLoo 2개 팀, 동남아시아 Risky Gaming, 몽골 The MongolZ, 호주 RENEGADES, Team Immunity 2팀 총 8팀이 5월에 열리는 ‘CS:GO Asia Minor'에 출전한다. 호주의 경우, 초청팀 외에 지역 대표 선발전을 진행해 1개 팀을 추가로 선발하였다.
각 팀은 오는 5월 5일부터 나흘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CS:GO Asia Minor'에서 한국 첫 마이너 대회 우승자 타이틀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50,000 달러이며, 우승팀에는 30,000 달러, 준우승팀 15,000 달러, 3등 팀에 5,000 달러가 수여된다. 우승팀 및 준우승팀은 'CS:GO'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도 얻는다.
'CS:GO Asia Minor' 대회는 스포TV 게임즈에서 전 경기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경기 스케줄은 'CS:GO Asia Minor PGL 홈페이지(바로가기) 및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밸브의 FPS 대표작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공식 마이너 대회인 'CS:GO Asia Minor'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PGL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마이너 급 'CS:GO'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보여준 한국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열정은 'CS:GO Asia Minor'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했다. 한국 선수뿐 아니라 아시아 대표팀이 모여 최고의 실력을 보여줄 이번 대회에 많은 e스포츠 팬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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