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지난 4일에 열린 '스타크래프트 2' 리그 'GSL vs the World' 현장에서 '워 체스트: 블리즈컨 2018'을 공개했다. 이번에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워 체스트'는 판매금 일부가 '스타 2' e스포츠에 쓰이는 콘텐츠다. 콘텐츠 내에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내 수집품과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GSL의 독재가 무너졌다. 요나 소탈라가 '스타 2' 글로벌 대회 'GSL vs. the World'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아프리카TV는 요나 소탈라가 5일 오후 3시에 열린 'GSL vs. the World' 결승전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GSL과 해외 선수가 팀을 구성해 출전한 팀 매치에서는 'Team Serral'이 5 대 2로 승리했다

블리자드는 2일부터 5일까지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대회 'GSL vs the World'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선수 8명과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 8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개인전과 8 대 8 팀전으로 진행되며, 개인전 총 상금은 10만 달러다

블리자드는 12일부터 18일까지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한국 대 세계의 대결, 'GSL vs the World'에 출전 선수 투표를 시작한다. GSL vs the World는 한국에서 뛰는 '스타 2' 선수 8명과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 8명이 대결하는 대회로 총 상금은 10만 달러다

아프리카TV는 12월 20일, 자사가 진행하는 '스타 2' 리그 GSL Tour 2018년 운영안을 공개했다.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GSL Tour는 올해와 동일하게 5개 시즌으로 진행된다. 먼저 정규 시즌 GSL은 연간 3개 시즌으로 열린다. 이어서 올해 새로 편성된 GSL 슈퍼 토너먼트는 연 2회 운영된다

블리자드 게임에게 ‘블리즈컨’은 특별 버프 기간으로 통한다. 짧은 기간 동안 게임에 대한 중대 정보가 집중적으로 발표되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화력이 떨어진 게임에는 반전의 기회로 통한다. 그리고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스타 2’가 그 주인공이 됐다

“스타크래프트는 공공재”라는 오랜 우스갯소리가 반쯤 현실화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4일,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 2017을 맞아 ‘스타크래프트 2’ 무료화를 전격 선언했다. 오는 11월 14일부터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싱글 캠페인과 ‘공허의 유산’까지의 최신 유닛 및 밸런스 업데이트가 포함된 멀티플레이 레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스타 2 WCS 글로벌 파이널' 전 경기를 한국어 생중계한다. WCS 글로벌 파이널은 2017년 한 해 동안 세계 전 지역에서 활약한 '스타 2' 선수 중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다. WCS 코리아 상위 8인과 WCS 서키드 상위 8명, 총 16명이 출전한다

김대엽이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결승전에서에서 박령우를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TV 게임즈는 지난 24일 '스타 2' 리그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결승전을 개최했다. 두 선수는 매 세트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승부를 풀세트까지 끌고 갔다

스포TV 게임즈는 9월 24일 넥슨아레나에서 '스타 2: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진에어 SSL 프리미어 2017 시즌 2' 결승전을 진행한다. 결승전에는 김대엽과 박령우가 격돌가 출전한다.'2016 SSL 시즌 1' 결승 리매치로, 새로운 우승자의 탄생과 최초의 2회 우승자 탄생이라는 타이틀을 건 대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