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의 선두브랜드 레이저(Razer)는 새로운 컨셉의 모바일 PC인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 (The Razer Switchblade)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Intel Atom processor)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인텔과 함께 개발되는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에서 프로토타입으로 공개된 바 있으며 1.70 GHz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 Z690을 이용하게 될 세계 최초 모바일 PC다.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에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된 것은 이전 모델보다 13% 빠른 클럭의 더욱 뛰어난 성능과 속도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는 텐센트(Tencent)와 체인지유(ChangeYou) 등 중국의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스위치블레이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게임 최적화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텔의 브래드 그래프(Brad Graff) 소비자 마케팅 디렉터는 “인텔은 차세대 휴대용 모바일 PC 게이밍의 발전을 위해 레이저와 긴밀히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 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이점을 활용해 작고 가벼운 기기에서도 3D PC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전력 소비는 덜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민 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CEO 겸 크리에이티브 담당 이사는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가 선보이기 전까지는 진정한 모바일 환경에서 PC 게임을 플레이하기란 불가능했다. 인텔과의 협력으로 기기의 성능을 최적화하였을 뿐 아니라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의 기반을 닦았다”고 전했다.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