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이터센터 그룹을 총괄하는 커크 스카우젠(Kirk Skaugen) 부사장 및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 매니저는 국제슈퍼컴퓨팅회의(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ISC)에서 2010년대 말까지 엑사플롭급 성능을 구현한다는 인텔의 비전을 설명했다. 엑사플롭(ExaFLOP)은 초 당 100경 번의 연산을 수행하는 것으로, 현재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보다 수백 배 더 높은 수준이다.
엑사급 성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업계 및 정부의 협력뿐 아니라 인텔 MIC 아키텍처(Intel Many Integrated Core Architecture)가 개척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이 커크 스카우젠 부사장의 의견이다.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 상의 정보를 관리하고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며 석유 및 가스와 같은 천연자원 탐사 비용을 절감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을 처리하는 데에는 엄청난 양의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고 이는 고성능 슈퍼컴퓨터만이 해결할 수 있다.
커크 스카우젠 부사장은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가 선택한 아키텍처는 바로 인텔 제온 프로세서(Intel Xeon processors) 기반 시스템들이다. 인텔은 페타급 및 미래형 엑사급 업무에 적합한 인텔의 MIC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를 이끌면서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 더욱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라며, “인텔이 갖추고 있는 뛰어난 제조 기술과 최신 아키텍처 혁신, 친숙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환경은 엑사급 성능 구현이라는 목표를 앞당겨 실현시켜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인텔 MIC 아키텍처 기반 데모 및 성능 관련 자료, 커크 스카우젠 부사장 발표 자료 및 사진을 비롯한 2011년도 ISC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newsroom.intel.com/docs/DOC-215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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