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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역에 출시되는 `모탈 컴뱃 9 ` Xbox360 박스 아트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대전격투 게임, `모탈 컴뱃 9` 의 출시일과 관련 영화 `모탈 컴뱃: 리버스` 의 개봉이 발표되었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PS3와 Xbox360으로 개발 중인 `모탈 컴뱃 9` 가 오는 4월 18일 영국에 선행 발매되고, 다음날인 19일에 글로벌 버전이 출시된다고 밝혔다. 단 `모탈 컴뱃 9` 글로벌 버전은 미국과 남미, 유럽, 호주, 남아공 등에 출시되며, 국내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모탈 컴뱃` 은 북미 게임개발사 미드웨이에 의해 1992년 처음 출시된 이후 8편의 정규 시리즈와 3편의 외전이 출시되었다. 이후 2009년 미드웨이의 파산으로 시리즈의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으나, `모탈 컴뱃` IP를 넘겨받은 워너브라더스가 원 제작자인 에드 분과 전 미드웨이 개발진들이 대거 포진한 네더렐름 스튜디오와 함께 `모탈 컴뱃 9` 를 발표하며 시리즈의 부활을 알렸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모탈 컴뱃 9’ 는 과거 2D 시절의 게임성을 그대로 살리는 ‘과거로의 회귀’ 를 주장하며 시리즈 재정립에 나섰다. ‘모탈 컴뱃 9’ 는 한층 사실적으로 진화한 3D 그래픽과 더욱 잔혹해진 ‘페이탈리티’ 시스템, 2명의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태그 시스템과 전체적인 시나리오 재설정 등을 통해 기존 팬들과 신규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제작 중이다.
한편, 워너브라더스는 `모탈 컴뱃`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화 `모탈 컴뱃: 리버스` 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E3 2010` 직전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모탈 컴뱃: 리버스` 는 총 10개의 캐릭터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리부트 시나리오를 채택한 `모탈 컴뱃 9` 와는 별개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워너브라더스는 "이번 `모탈 컴뱃: 리버스` 를 통해 게이머들은 스콜피온, 조니 케이지, 류캉 등 인기 캐릭터들의 배경 스토리에 더 깊숙히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독특한 점은 `모탈 컴뱃: 리버스` 가 영화관 상영이나 DVD 판매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각 에피소드마다 순차적으로 개봉된다는 점이다. 2009년 개봉된 영화 `페임` 의 감독 케빈 탄차로엔이 메가폰을 잡고, 액션 배우 마이클 제이 화이트, 제리 라이언, 라티프 크라우더 등이 출연해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모탈 컴뱃: 리버스` 는 오는 2월 첫 에피소드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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